운전면허 갱신을 미루다 보면 과태료는 물론 면허취소 위험까지! 1종은 5년, 2종은 10년마다 반드시 갱신해야 해요. 다행히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3분 만에 간편하게 갱신할 수 있습니다.
안전운전 통합민원 서비스
한국도로교통공단의 공식 플랫폼으로, 운전면허 갱신·재발급·적성검사 등 각종 민원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24시간 처리할 수 있습니다. 서울뿐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죠.
주요 기능
- 운전면허 갱신 및 재발급
- 적성검사 신청 및 교육 예약
- 운전면허 시험 접수 및 진행 상황 확인
- IC 운전면허증 발급 및 앱 연동
갱신 대상과 주기
갱신 주기는 면허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.
- 1종 면허 : 5년마다
- 2종 면허 : 10년마다
만료일 6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, 기간을 놓치면 3만원 과태료가 부과되고, 2년 이상 경과 시 면허가 취소됩니다.
온라인 갱신 방법
-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/앱 접속
- 로그인 후 ‘운전면허 갱신’ 선택
- 본인 인증 진행
- 사진 업로드 (최근 6개월 이내 촬영, 250KB 이하 JPG)
- 수수료 결제 (일반 1만원 / 모바일 IC 1.5만원)
약 3주 후 등기 우편으로 새 면허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.
방문 갱신 방법
1종 면허, 70세 이상, 건강검진 필요자의 경우 방문 갱신만 가능합니다.
-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 방문
- 신분증, 기존 운전면허증, 수수료 지참
- 적성검사 진행 (시력, 청력, 반응속도 등)
방문 시 즉시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지만, 연말에는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요.
갱신 시 유의사항
- 갱신 전 주소·연락처가 정확한지 확인
- 본인 명의 계좌로 수수료 결제
- 과태료 체납 시 갱신 불가
미갱신 시 불이익
기간을 놓치면 금융기관의 운전면허 진위확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. 무엇보다 운전 자격을 잃게 되니 반드시 기한 내 갱신하세요.
마무리
운전면허 갱신,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죠? 안전운전 통합민원으로 집에서 3분 만에 끝내고, 불필요한 과태료와 불이익을 피하세요. 오늘 바로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